=[오문숙 기자] 신학기 학습환경 조사, 각종 시험 합격자 발표 등이 집중되는 시기에 학생, 학부모 대상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과 유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충청북도교육청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학생, 학부모의 개인정보수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도내 각급 학교(기관)에 당부했다.도교육청은 학교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수집 원칙과 함께 ‘각급학교 개인정보 활용 가이드’를 안내하면서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개인정보 활용 가이드’에는 스쿨뱅킹 사용동의서, 보호자 상담신청서 등 학교가 사용하는 종류별 표준서식(안)이 구체적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훈·포장 대상은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과 18년 8월말 명예퇴직 등 교단을 떠난 교원 122명(정년퇴직 91명, 명예퇴직 30명, 의원면직 1명)이다.이날 전수식에서는 김용환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40명이 황조근정훈장, 염재덕 각리중학교 교장 외 35명이 홍조근정훈장, 이용호 단양고등학교 교사 외 14명이 녹조근정훈장, 안복희 산남초등학교 교감 외 9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김진명 서경중학교 교감 외 7명이 근정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19년 3월 1일자로 승진·전직 교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은 김영미 교육국장을 비롯해 장학관·교육연구관 10명, 교(원)장 승진자 40명, 공모교장 9명, 교(원)감 승진자 40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자 35명 등 모두 134명이다.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이끌어 갈 관리자와 전문직원으로서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소통하며, 교사와 학생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교육공동체로 가꾸어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체계인 ‘위(Wee)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인하는 ‘제8회 위(Wee)희망 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위(Wee)희망 대상’은 상담을 통한 위기극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는 것이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기관부문에서는 증평공업고등학교가 대상을, 학생부문에서는 은여울중학교와 충주여자중학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증평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을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영양교사회(회장 오은정)는 25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신규 영양교사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2019년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끝나고 치러진 이번 결연식에는 선배교사 24명과 신규교사 24명이 참석했다.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소개, 3월 추진업무 안내, 선배와의 대화, 도움자료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영양교사회는 교사들의 경력, 학교거리 등을 고려하여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를 연결했다.선배 교사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화, 학교방문 등을 통해 신규 영양교사가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교급식관계자 27명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최첨단 급식시설과 학교급식 현장을 견학하고 22일 돌아왔다.가고시마와 도쿄를 방문한 연수단은 ‘2018년 학교급식 우수학교 및 유공자’로 선정된 내덕초, 남평초, 보덕중, 일신여고, 봉명고 등 식생활관 급식관계자로 구성됐다.이번 글로벌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연수로 도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관심이 아주 뜨거웠다.일본은 학생 개개인의 건강을 고려한 철저한 식품 알레르기 대체식단을 마련,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 생존 수영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19학년도 초등 생존수영실기 진흥 계획’을 21일 밝혔다.학생들이 형식적인 이론 중심이 아닌,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기 위주의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생존수영실기교육을 특수학교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운영한다.지난해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까지 운영해왔다. 올해는 특수학교와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다.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통·폐합교, 농산촌지역 등 통학이 불편한 학생들이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립유치원 50대, 초등학교 261대, 특수학교 13대, 특수학급 2대 등 총 326대(직영 102대, 임차 187대, 임차(택시) 37대)의 통학버스 운영비 약 108억 원을 지원하고, 차량 등록일로부터 10년, 100,000Km 이상 운행한 노후 통학버스 12대도 교체해 안전한 통학을 위해 철저를 다한다고 밝혔다.또한, 통학차량 미배정 학교의 체험학습, 외부 교수학습 활동 시 차량
=[오문숙 기자] 올해 중등임용고사 합격자 발표 결과, 가족 모두가 역사 교사가 된 가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2019년 3월 1일자 신규교사로 발령받은 최혜민 선생님(여,23)의 가정이다.최 선생님의 부(최운욱, 대금고 교감), 모(임희경, 흥덕고 교사), 언니(최혜린, 성화중 교사)는 충북 도내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이다. 막내딸인 최 선생님의 합격으로 온 가족이 역사 교사가 된 것이다.뿐 만 아니라 가족 모두 같은 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선후배 관계다.최 선생님의 부모님은 항상 학생들에게 역사를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장애인 근로자 의무고용률(2.9%)을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등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으로 2013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행복나눔사업’과 2012년부터 시행한 ‘장애학생 학교 내 일자리 사업’이다.‘행복나눔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추천 받은 장애인 근로자를 교육공무직원(행복나눔실무원)으로 채용하여 교육현장에 배치하는 사업이다.2018년 기준 80명이 도서관 업무, 청소 업무 등을 보조하고 있다.‘장애학생 학교 내 일자리 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조하여 특수학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원·교습소에 대한 상시·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청주와 충주를 제외한 나머지 교육지원청은 관할 학원·교습소 점검을 대부분 마쳤다.청주와 충주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이 많아 약 2년 주기로 학원·교습소를 점검하고 있다.단, 민원 제기 등으로 인한 특별점검은 시기를 불문하고 지체 없이 실시하고 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 기준 충북 도내 학원, 교습소는 총 3,181개로 학원은 2,384개, 교습소는 797개다.도교육
□ 유?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본학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연옥 ▲ 교육연구정보원장 정광규 ▲ 교육국 미래인재과장 민경찬 ▲ 교육국 교원인사과장 김응환 ▲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안순자 ▲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김긍수 ▲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배승희 ▲ 충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김인숙 ▲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오은주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손희순 ▲ 자연과학교육원 교육연구관 조인숙 ▲ 국제교육원 교육연구관 최용희 ▲ 국제교육원 남부분원 교육연구관 박영자 ▲
=[오문숙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원활한 교육과 학교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도내 특수교육 보조인력은 교육공무직원인 ‘특수교육실무사’, 봉사?위촉직인 ‘특수교육 (유급)자원봉사자’,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은 각급 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수?학습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방과후활동, 문제행동관리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특수교육실무사’는 2019학년도 385명을 배정할 계획으로 전년(2018년9월1일자 현원 3
=[오운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8일 오후 2시, 2019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인사 규모는 유·초·특수 교사 전보·국공립교류·타시도교류 등 1,196명, 중등교사 전보·국공립교류·타시도교류 등 1,662명으로 모두 2,858명이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보는 본인희망에 따라 작성된 희망 지역별 전보 순위 명부에 따라 실시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된 교원의 생활안정을 적극 고려했다.또한, 장애인 자녀 부양 교사 우선전보, 전보순위의 사전 예고 등으로 인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
=[오문숙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일 오전 11시 음성 맹동면 구제역 방역 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김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지만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과 통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학생 사랑 실천’을 7년째 실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2012년부터 실시된 이 기부활동은 전년도에 모은 돈을 다음연도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2017년까지 총 3억 5841만원을 모아 학생 790명의 의료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비 등으로 지원해 왔다.2018년에는 교직원 1,113명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 금액을 적립해 총 64,316,000원을 모았다.이 모금액은 31일 오후 4시 30분 집무실에서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9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19.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직속기관 영양교사·영양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430여명이 이번 연수에 참석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양창숙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이 ‘식재료 위생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양창숙 과장은 케이크와 같은 완제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안내해 개학대비 식재료 안전을 점검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어 김미연 충남도청 영양교사가 친환경농산물
=[오문숙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5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충북 오송에서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출범식을 진행했다.혁신고교 네트워크는 혁신 교육의 의제를 선정하고, 공동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혁신고교의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연계한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혁신고교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의 기능까지 갖출 계획이다.지난 해 8월 혁신고교 연합 워크숍을 시작으로, 9월에는 혁신고 지역별 대표와 교육감협의회 산하 혁신교육담당자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네트워크 출범준비위원회를 꾸려 이번에 출범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5일 오후 2시에 출신 중학교와 충청북도교육청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http://hsap.cbe.go.kr)을 통해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충청북도교육청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에서 ‘생년월일+성명’을 입력하면 배정된 고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예비소집일은 1월 28일(월)이다. 소집 시간 등 상세한 일정과 학교 입학 등록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19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결과 합격자 5,032명(정원외
=[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공립학교 학교급식 관계자(영양교사, 조리직공무원 등) 2,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소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적용받게 됨에 따라 종전 각 급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보건교육을 좀 더 체계적으로 실시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에서 ‘학교급식실 내 산재예방 교육’과 대전근로자건강센터에서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와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강연은 현장 사례 중심의 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안